“6.2지방선거에서 경기도와 수원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원은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이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선거기간동안 자주 내려와 지원하겠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2일 오전 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전격 방문해 지지자들을 격려하며 한 말이다.

이 자리에서 손 공동선대위원장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와는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며 “염태영 후보가 수원을 사랑하고, 수원미래발전을 위한 대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손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수원 장안보궐선거에서 저와 함께 한달동안 선거운동을 함께 하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염 예비후보야 준비된 수원시장감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