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진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8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열린 수원시 택시 노사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용승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규진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8일 낮 12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열린 수원시 택시 노사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해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통한 이용승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예비후보는 “택시산업의 경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국민교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완수 및 노사간의 평화적인 상생을 위해서는 택시노사의 단결된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노사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적 관계의 틀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수원시 택시가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업주는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근로자는 최상의 서비스와 성실 근로로 답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권선구 탑동에서 열린 수봉재활원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알뜰바자회장을 찾은 최 예비후보는 “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편견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제도가 미흡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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