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재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의 최대 축제인 화성문화제를 보다 특화하고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와 공동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유광재 예비후보는 6일 화성행궁과 화홍문,연무대등에서 둘러본 뒤 천혜의 관광자원인 화성과 함께 정조대왕능행차 재현행사를 지역축제가 아닌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승화발전 시키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수원의 공동개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예비후보는 “2천여명의 시민과 학생이 옛 복식을 차려입고 펼치는 능행차 시연은 장관이지만 화성문화제 전체행사에 가려져 있어 그 진가가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며, 공동개최를 통해 홍보를 극대화 해서 , 함평나비축제와 가평의 자라섬축제 등과 같이 국내 3대축제중의 하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돈이 되는 관광산업프로잭트”내에 민관으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와 TF팀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와함께 현재의 관람형 관광에서 체류형 소비형관광으로 패턴을 변화시키기 위해 성곽과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는 관광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성곽내에 한옥의 중저가 민박의 숙박시설을 활성화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