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진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일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열린 팔달구 녹색생활실천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녹색성장 실천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진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일 녹색성장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열린 팔달구 녹색생활실천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실내온도 적정유지, 안 쓰는 전등 소등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반찬 가짓수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나무 심고 가꾸기 등의 실천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심각한 기후 변화로 우리의 소중한 삶이 위협 받고 있다”며 “가정ㆍ상업 등 비 산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녹색성장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할 일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한 뒤 “난방을 1도 낮추면 가구당 연간 231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으며 샤워시간을 1분 줄이면 이산화탄소도 7kg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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