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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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 김충신 기자
  • 승인 2019.09.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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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판오 의원, 부위원장에는 심홍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김운남·채우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미수·심홍순·장상화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정판오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완규·이해림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9월 25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9월 27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 전체 규모는 2조 8,685억 8천 5백만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2,960억 2백만원이 증액되었다. 이중 일반회계는 2조 2,717억 5천 1백만원으로 2,275억 1천 1백만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5,968억 3천 4백만 원으로 684억 9천 1백만원이 증액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판오 위원장은“이번 추경예산안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복리 증진은 물론 시정발전에 기초가 되는 투명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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