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8일 노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국가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올해로 23회 째를 맞는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읍․면․동 노인회원, 봉사자 등 1천5백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장 표창 7명 등 모범노인 총 25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부대행사로 화성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혈압검사, 건강 상식 안내가 있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발자취는 전통문화가 되고, 부모님에 대한 효심은 경로효친사상을 지속시킨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하시면서 우리 시가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륜과 지혜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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