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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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교육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5.0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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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설치·운영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화성시는 도농복합도시인 우리시 특성을 반영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관내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 활성화에 기여 및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팜 설치·운영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5월 8일부터 11월까지 총 120시간이며, 대상은 관내 구직자 및 귀촌희망자, 농장 운영자 등 15명이다.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가 수행하는 이번 과정은 스마트팜 운영 관련 기초교육,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교육 등 이론 및 현장실습 등으로 짜여진다. 
 
이에 따라 시는 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2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전문가 양성사업 추진현황 및 교육일정 안내, 화성시-한국노총경기본부 화성지역지부-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태안농업협동조합간 영농자동화 전문가 양성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 김덕수 한국노총화성지부 의장, 김형규 태안농업협동조합장, 최광범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교육생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내 청년과 농업인들이 희망과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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