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부인회와 한미약품(주), 소외계층 위해 3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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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부인회와 한미약품(주), 소외계층 위해 3천만원 기탁
  • 장현주 시민기자
  • 승인 2010.01.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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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주) 임직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13일 화성시청을 방문하고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한미부인회와 한미약품(주) 우종수 전무는 이날 집무실에서 최영근 화성시장을 만나, 충분한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성금이라며 후원의사를 밝혔다.

최 시장은 “절대 적은 금액도 아니지만, 금액을 떠나 사람 사는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후원인 만큼, 어려운 분들이 스스로 일어서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미부인회는 이웃을 돕기 위해 구랍 28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자선바자회를 열고 성금 1천만 원을 모았다. 여기에 한미약품 회사차원에서 후원금 2천만 원을 모아 모두 3천만원의 성금을 만들어 전달한 것.

우종수 전무는 “올 겨울은 유난히 매섭고 춥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힘을 내서 꼭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작은 응원차원에서 회사와 임직원 가족 모두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오는 설 명절 때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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