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 농촌체험 마케팅 활성화 및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2019년 화성시 팜파티’를 29일 개최했다.
비봉면 화성로 요들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산양유 비누 만들기 등 농촌체험 참관 및 실습,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장(120명), 농촌체험연구회원(40명), 유관기관 (40명)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가 직접 소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관광이 보다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는 팜파티 4회 개최했으며, 참여한 농가는 42개소,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 41농가, 110,363명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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