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해 지역복지 증진 위해 1천2백억 투입
상태바
수원시, 새해 지역복지 증진 위해 1천2백억 투입
  • 장현주 시민기자
  • 승인 2009.12.29 2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10년 수원시에서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아동보육, 청소년, 가족여성, 노인, 장애인 등 9개 분야 159개의 복지사업이 추진되며 모두 1214억98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해피수원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10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2008년도 지역복지 계획 평가결과 및 실무협의체 구성에 관한 운영 현황 등을 보고했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용서 수원시장과 심무섭 수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수원시의회 박명자 의원, 수원교육청 이기용 관리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0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3항에 의거 수립되는 중장기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조사 계획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날로 증가하는 주민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밑받침이 된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복지사업이 점차 증가하고 중앙정부의 사회복지 기능 확대와 지방이양 추세로 사회복지 재원 보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런 이유로 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2010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표협의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수원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