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배당’4월부터 시행

화성시는 청년배당 지급으로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을 지원하여 취업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화성시 청년배당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내용은 청년 1인 당 연 100만 원을 지급하되 분기별 25만 원씩 지급하며, 지역화폐로 지급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78억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
신청대상은 만 24세 청년이면서 도내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화성시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분기별로 다른데 1분기에는 4월 8일부터 30일까지, 2분기의 경우 6월 한 달간, 3분기는 9월 한 달간, 4분기는 11월 한 달간이다.
대상자는 온라인(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https://www.gjf.or.kr/ )을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되고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배당은 청년들이 미래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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