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50일간이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제안, 지자체 발굴 등 모집방식의 다변화로 숨어있는 규제까지도 발굴·해소할 전망이다.
공모분야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5개 분야(국민복지, 일상 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이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이메일(fmith34@korea.kr), 우편 및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신청서는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시정알림방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보낼 주소는 (18274)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59 화성시청 예산법무과(본관 3층)이며, 우편은 공모마감 당일 소인분에 한한다.
선정기준은 과제의 창의성(30%), 실현 가능성(40%), 효과성(30%) 등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5명(30만원), 장려 16명(각 10만원)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일상생활 속 불편을 유발하는 규제부터 일자리, 생산, 유통, 신기술 등 경제활동까지 사회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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