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9년 SNS 시민홍보단 및 시민 VJ 발대식 개최
화성시는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발굴로 시민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시민크리에이터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SNS 시민홍보단, 시민VJ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시는 SNS 시민홍보단은 총 76명을 선발하고,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도록 위촉했다. 이들은 화성시 관련 콘텐츠 발굴 및 제작, 화성시 행사 및 교육 현장취재, 소식전파를 맡게 된다.
시민VJ는 13명이 위촉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화성시 생활, 문화, 관광, 정책 등 영상 콘텐츠 제작, 개인 소셜 매체를 연계한 콘텐츠 홍보 활동, 화성에서 온 TV, 유튜브 등에 콘텐츠 활용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공희 기준에 따라 원고료와 제작비가 지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다양한 모습들이 시민의 시선에서 진솔하고 따뜻하게 담겨지면서 공동체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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