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1차 교육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7일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됐으며, 남양읍, 향남읍 등 서부권 110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백여명이 참석했다.

2차 교육은 28일 오후 2시부터 다원이음터에서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의 준칙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및 윤리에 관한 사항 ▲입주민 간 분쟁 사례 및 판례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와 관련 이규관 주택과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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