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판로개척,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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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판로개척, 도와드립니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1.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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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2019 화성시 중소기업 통상지원 종합 기본계획’ 발표
▲ 2018 화성시 CIS 수출상담회 바쿠상담회 단체사진 ⓒ Win뉴스

화성시가 독자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도와 수출역량 강화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 관내 중소제조업체로서, 해외전시회 참가 및 규격인증 등 7개 분야 24개 사업에 대해 화성시는 15억여 원을 투입,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2018 두바이건축자재전 상담사진(송현엘앤씨) ⓒ Win뉴스

기본계획에 의해 앞으로 지원되는 사업은 ▲ 해외전시회 개별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금액 상한이 5백만원에서 6백만원으로 상향되었고, ▲ 해외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수출 시 대금결제 등 무역 리스크 완화를 위한 보험료, 보증수수료 지원 등이다.

또 ▲ 자동차부품, 기계설비, 건설장비등 중간재가 70%이상인 관내기업들을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선호시장인 중국, 베트남, 중동, CIS(구 소련 15개국)를 비롯해 신시장인 남미, 아프리카 지역까지 7개 권역, 17개국에 111개사 파견 ▲ 올해 신설된 인더스트리 4.0시장개척단은 정통 제조업이 주류인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기존의 수출상담회와 해외 기업 벤치마킹을 연계한 사업.일본과 독일의 스마트 공장을 벤치마킹해 ICT 기술이 접목된 화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 2018 우즈베키스탄 시장개척단 상담사진(메탈링크) ⓒ Win뉴스

한편 ▲2018년 7개 분야 23여개 사업 293개사 지원, 149,868천불 계약추진 ▲2015년 ~ 2017년 통상지원사업 참여기업 291개사 전수조사 결과 125개사 응답 3년간 10,220천불의 실제 수출 달성 등이 그간의 사업 성과이다.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시가 해외영업팀이 없는 수출기업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라며, “기업들의 수출증대를 통해 설비 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선순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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