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수해 예방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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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수해 예방 ‘청신호’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8.12.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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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동두천 시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최근 캠프 모빌 반환 전 사용 승인 결정으로 ‘동두천 신천 수해예방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동두천 시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명 지사는 19일 오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최용덕 동두천 시장을 비롯한 동두천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 감사패는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의 캠프 모빌 반환 전 기지 사용승인과 신천 수해예방 사업 정상화를 위해 그간 이재명 지사가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 것에 대한 동두천 시민들의 감사의 표시다.

이재명 지사는 “SOFA 합동위의 이번 결정은 경기도와 동두천시,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염원하고 뜻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 더 잘해달라는 격려라고 여기고 동두천시와 경기북부 지역의 지난 60여년의 특별한 희생에 대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일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재명 지사님의 관심과 노력 덕택에 신천 수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10만 동두천시민을 대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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