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3일 선거연수원에서 열린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제1회 청년스피치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 따르면, 안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소장,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자문위원 등 청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안 부의장은 모두말씀을 통해 “2010년에 있었던 G20 정상회의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권을 주었지만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자 결국 중국인 기자에게 질문권이 넘어갔었다”며 “청년스피치대회를 계기로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잘 듣고, 공감하고, 그 공감을 표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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