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녹색제품 구매 촉진'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상태바
수원시, '녹색제품 구매 촉진'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8.09.06 2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매확대 서약식, 교육 등 녹색제품 구매 확대 노력 높이 평가 받아

수원시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2018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평가에서 ‘녹색제품 구매 촉진’ 분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녹색제품 구매 확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등 친환경 공로를 인정받아 녹색제품 구매 촉진 분야 환경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녹색제품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오염물질·온실가스 등을 최소화하고, 자원·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제품을 말한다. ‘환경표지 인증 제품’, ‘우수재활용 인증 제품’ 등이 녹색제품이다.

수원시는 ‘녹색제품 구매 확대 서약식’과 구매 관련 정기교육 운영 등 구매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비율을 꾸준히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녹색제품 구매는 친환경 도시 조성에 꼭 필요하다”면서 “녹색제품 소비문화 정착으로 수원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 ▲녹색제품 구매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녹색제품 구매 실적 분석·관리 ▲녹색제품 판매매장 운영실태 지도점검 등을 시행해 시 전반에 녹색제품 우선 구매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평가‘는 친환경기술산업 육성과 친환경 제품의 생산·소비 기여한 기관·기업·유공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