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후보 장안구 확정 관련 논평
상태바
박찬숙후보 장안구 확정 관련 논평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09.28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밤낮없이 영통을 위해 뛰겠다던 분이 장안에는 무슨 일이지요 .

한나라당 박찬숙 전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영통을 버리고 장안에 나타났다. 영통의 박찬숙을 자랑하는 홈페이지를 수정도 못한 채 말이다.

아무리 의원 뺏지가 탐 난다지만 지역구를 손쉽게 갈아타는 것이 영통주민과 장안구민에 대한 도리인지 짚어보지 않을 수 없다.

교육정책 진전도 없고 문화시설도 증축된 것이 없다며 품격 있는 영통을 만들겠다던 박찬숙 후보다. 이뿐인가. 오직 영통의 발전만을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발로 뛰고 또 뛰겠다고 침이 마르게 약속했던 박찬숙 후보가 아니던가. 이 약속은 어디로 갔는지 박찬숙 후보는 답해야 한다.

아마 내일이며 박찬숙 후보자의 홈페이지는 영통의 박찬숙에서 장안의 박찬숙으로 바뀔 것이다. 하지만 수원시민은 지역정책에 대한 소신과 책임도 없는 박찬숙으로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박찬숙 후보는 영통주민에 대한 약속이나 제대로 이행하라. 자기 지역도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이 오지랖 넓게 옆 동네 기웃거려서야 되겠는가. 장안의 유권자는 메뚜기 정치인의 창궐을 용납하지 않는다. / 민주노동당 예비후보 기호5번 안 동 섭 선거대책본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