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최강 대한민국, 경기도가 이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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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최강 대한민국, 경기도가 이끌어갑니다
  • 장현주 시민기자
  • 승인 2009.09.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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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9월 22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7일간의 열전을 벌인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기능 웅도의 기개를 확인시켰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55개 직종 2,09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6개, 장려상 20개로 종합      점수 1883.9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서울시에 내주었던 종합우승을 탈환, 기능?기술이 전국 최강인 경기도의 명예를 회복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시가 준우승, 3위는 대구시, 4위는 광주시가 각각 차지했으며, 대회 우수기관으로 수원공업고등학교가 은탑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각 시도의 기능수준 평준화 추세에 대응하는 한편, 이번 대회 우승탈환을 위한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전국대회에서 14회 우승해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대회에서도 대한민국 우승의 견인차로 기능강국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 대회 금, 은, 동메달 입상자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의 취업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되며, 2010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경기도는 기능경기대회와 관련하여 올해 총 21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기능존중 풍토 조성과 우수 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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