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학교 관리자 진로‧대안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한국잡월드에서 ‘학교 관리자 대상 미래교육에 기반한 진로·대안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4회에 걸쳐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교육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희망하는 학교장 및 학교 내 대안교실, 학업중단 예방 집중 지원교 학교장 등 총 817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초청 강연, ▲스토리가 있는 작은 음악회, ▲진로·대안·학업중단예방의 영역별 전문가 특강, ▲한국잡월드 투어 등으로 진행한다.
초청 강연은‘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보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 변화에 따른 진로 및 대안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실천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영역별 전문가 특강에서는 ▲경기 진로교육 정책 방향, ▲학교장으로서 바라본 공교육 내 대안교육,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권역별 교원협의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하며, 학생이 학교에서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협의한다.
한국잡월드 투어는 진로설계관·직업세계관·청소년체험관을 체험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어울리는 미래지향적 진로교육 및 대안교육이 되도록 학교장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 정만교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대안교육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진로 및 대안교육이 정착되도록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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