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따뜻한 정 선물
상태바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따뜻한 정 선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09.11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진종설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 10명은 9. 10일 안양시 박달1동에 소재한『사랑의 집』과 남양주시 연평2리에 소재한『새롬의 집』등 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위문․방문하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였으며, 아울러 시설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또한 사랑의 집 최현숙 원장과 새롬의 집 문기순 원장과의 환담을 통해 시설운영에서 어려운 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악한 여건속에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였으며, 시설운영에 필요한 세제, 화장지, 라면 등의 생활필수품과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등 시설당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진종설 의장은 “최근 신종 플루 확산에 따른 우려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소외받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며, 앞으로도 의회차원에서 더욱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과 ‘새롬의 집‘은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정신지체장애인 30명과 13명이 각각 생활하고 있으며, 시설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봉사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 도의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