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축구동호회(회장: 문화공보위원회 임기석 의원)와 미8군 축구단 (단장 : Curry Peter 대령, 미8군 작전부장)이 9.12 (토)일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친선축구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에는 임기석 축구동호회장을 비롯, 이태순 한나라당 대표위원, 김인종 건설교통위원장, 이백래 문화공보위원장, 이주상 전(前)부의장 등 동호회 회원의원 20명이 참여한다.
한편 미8군측에서는 선수단 19명과 가족 23명, 행정요원 3명 등 총 45명이 경기도를 방문하여 친선경기에 참여한 후 월드컵주경기장에 있는 축구박물관과 화성행궁도 둘러볼 계획이다.
임기석 의원은 지난 7월 미 8군 내에 축구단이 있다는 소식들 접하고 8군 민사처에 친선경기를 제의하였으며 미군 측에서 쾌히 응해 이 경기를 갖게 되었다며 이번 경기를 계기로 양측 간 친선관계를 구축하여 미군 기동훈련에 따른 안전, 주한미군기지 이전, 상호 문화교류 등 상호 협력과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채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의회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