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종인플루엔자 민․관협의체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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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종인플루엔자 민․관협의체 대책회의
  • 한상훈 기자
  • 승인 2009.09.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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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신관1층 회의실에서 안양호 행정1부지사 주관으로 경기도 교육청 부교육감,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제3야전군사령부 의무과장, 경기도의사회장, 경기도간호사회장,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도 보육시설연합회장,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관리부장 등이 참석하한 가운데 민관협의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종인플루엔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서 유행시기를 앞두고 대규모 행사관련 단체별 협조사항과 추석절 연휴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민과 관, 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기도는 보건위생정책과장이 “경기도 신종인플루엔자 종합대책”을 설명하면서 추진방향과 중점대책을 설명하였고,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신종플루 확산방지 추진상황”을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이,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과 그간 추진사항을, 제3 야전군사령부 의무과장이 군부대의 “신종플루 환자발생 현황 및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과 관련하여 올바른 손 씻기에 있어서 6단계 손 씻기의 철저한 실천의 중요성과 예방백신의 종류와 안전성․부작용 발생문제, 일반 인플루엔자와의 교체면역 여부, 폐렴예방접종과의 관계, 고혈압․당뇨환자의 백신접종 가능여부, 여성단체 행사개최에 대한 지원과 발열검사, 보육시설에 대한 소독제 지원, 도 차원의 예산지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홍보대책 등에 대하여 폭 넓은 의견교환과 협의를 함으로서 다가오는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적극 대처키로 하였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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