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 청년정책 종합계획' 수립 위한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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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형 청년정책 종합계획' 수립 위한 보고회 개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8.02.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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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일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2018 수원형 청년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시 청년정책 사업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의 참석자들은 그동안 시가 진행해온 청년정책 사업 분야별 성과를 돌아보고, 신규 사업을 포함해 올해 추진할 ‘수원형 청년정책’의 내용과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수원시는 ‘청년다(움)’, ‘발돋(움)’, ‘비움채(움)’, ‘즐거(움)’이라는 4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24개 부서에서 33가지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다(움)’(7개 사업)은 청년바람지대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청년 지원정책이고, ‘발돋(움)’(10개 사업)은 취업·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정책이다.

 ‘비움채(움)’(6개 사업)은 교통비·장학금 지원, 장학관 운영 등 청년 생활안정 정책이고, ‘즐거(움)’(10개 사업)은 청년 문화예술 지원 정책이다.

 수원시 청년정책관 관계자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일회성 정책이 아닌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공감하는 정책들을 지속해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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