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비례), 윤재우(더불어민주당, 의왕2), 이나영(더불어민주당, 성남7) 의원이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이 선정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우수의정대상은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집행부 견제, 도정질문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 주민 행복제고를 위한 입법활동 등으로 지역 또는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작은도서관 및 관련 협회의 운영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주장하는 등 활발한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윤재우 의원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이들에 대한 여가·문화·체육 활동 지원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조례제정을 통해 도민의 편익증진에 이바지하였으며, 도정질문에서 남경필 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의 인권보장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나영 의원은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어린이집 내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 및 보육시설 종사자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수행하였으며, KT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박옥분 의원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우 의원은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준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보편적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나영 의원은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도민에게 다가가고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들을 것이며, 민생중심, 사람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