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경기도의원, 한옥건축 지진피해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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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경기도의원, 한옥건축 지진피해 대비해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7.11.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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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성태 (더불어민주당,광명4) 의원은 21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진에 대한 대비책을 집중 추궁했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포항지진을 계기로, 경기도도 지진에 대해서 자유로울 순 없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라며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서 도시주택실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 화성, 수원에 있는 한옥건축 및 한옥마을을 사업에 대해 김 의원은 “작년 경주 지진으로 인해 한옥피해 사례를 신랄하게 보았을 것이다”고 말하며 “우리 경기도 한옥건축 및 한옥마을은 지진에 대해 안전한가”라고 물었다.

김 의원은 “한옥마을, 전통사찰보존구역 등 건축자산이 밀집되어 있어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라며 “경주지진에서 우리가 체득했듯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라도 지진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강력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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