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현, 이하 ‘예결위’)가 2018년 본예산 심의에 앞서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점검과 공공기관 방문을 이어 가고 있다.
11일 현장 점검에는 박동현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과 방성환 간사(자유한국당, 성남5) 외 7명의 예결위 소속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결위는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인 화성시 에코팜랜드 조성 단지와 파주시의 체인지업캠퍼스 창의테마파크, 연천군의 적성-두일 도로공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한다.
에코팜랜드 단지조성 사업은 국비 1,313억원과 도비 812억원 등 5,72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기도와 화성시, 마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경기도는 축산 R&D · 승용마 단지 조성을 담당한다. 한편 적성-두일 도로공사 사업은 파주시 적성면 가원리 ~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구간의 지방도 371호선 확포장 사업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망 개선의 핵심 사업이며 2017년부터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한편 현장방문 중 도 소속 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일자리재단을 방문하여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인데, 특히 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청년 3대 사업(연금·복지포인트·마이스터통장)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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