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과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이정우)은 ‘길 위의 인문학’3차 프로그램‘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를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서,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들의 인문·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인문학을 대중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정상연 전시해설사가 고대부터 20세기 이후까지의 명화 이야기를 들려주고,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소장품전 : 균열>을 함께 감상하며 2회 강연, 1회 탐방, 총 3회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성인은 경기도립과천도서관 홈페이지 (http://kwalib.kr)를 통해 8월 29일 화요일 오전 10:00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사항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홈페이지(http://www.libraryonroad.kr/)를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이에 앞서 경기도립과천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9월 초까지 ‘길 위의 인문학’ 1,2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의전당, 시흥 에코센터,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였으며, 인문학적 성찰을 기초로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을 통하여 가족 간, 이웃 간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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