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가축 방역 대책 앞당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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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가축 방역 대책 앞당겨 추진
  • 김서연 기자
  • 승인 2007.06.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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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이상기온 가축 질병 발생 우려... 긴급대책반 편성

경기도는 최근 기온이 급상승함에 따라 하절기 주요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을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일선 시·군 및 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지원본부 등이 참여하는 하절기 가축 질병 긴급 대책반을 편성하여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하였다.

또 장마철 소화기성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책반을 편성 양축농가에 대한 사양지도 및 질병 의심 축을 신속한 병성 감정을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혹서기 및 장마철 방역관리 요령 등이 포함된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대책을 수립해 일선 시·군 및 가축방역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양축농가에서 가축 전염병이 의심되거나, 사양 관리에 자문이 필요 할 경우에는 가까운 시·군 및 가축방역기관(축산위생연구소)에 연락하면 된다”며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을 참고해 혹서기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가축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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