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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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아가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7.05.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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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은 5월 25일 제31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4차산업 진행상황, 가뭄대책, 유휴교실 활용방안, 교육복지사 처우개선 등의 다양한 주제로 남경필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질의를 하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임두순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은 한 개의 산업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많은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처한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분석해보고,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은 바이오산업육성,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구축,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 경기문화 창조 허브, 빅데이터 사업분석 및 전문 인력양성 등이나, 경기도 4차 산업혁명의 열쇠는 스타트업에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에서도 테슬라, 우버, 에어비앤비 등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기업들이 새로운 공유시장과 전기차・자율주행 등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내고, 이제는 이를 기존의 대기업들이 좇아가는 상황이 되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데 추가 정책적 지원이 있어야 함에도 경기도는 아직도 기본계획 조차 수립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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