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중소기업으로서 수원시 소재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상시고용인 수 5명 이상 30인 이하 사업장 가운데 규모가 작은 사업장을 우선 선정한다.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업체가 가능하며, 소비향락업체와 용역·파견업체 등은 참여를 제한한다.
참여기업은 수습직원 채용 시 1인당 월 80만 원씩 4개월간 지원받으며, 수습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3개월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30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가입증명서, 수습채용신청서, 구인표,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등을 수원시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해야 한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9개 중소기업이 사업을 신청해 현재 6개 기업이 수습 직원과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031-228-3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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