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긴급(당일) 아이돌봄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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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긴급(당일) 아이돌봄 서비스 시행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7.04.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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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5월 2일부터 부모들의 양육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긴급(당일) 아이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긴급(당일) 아이돌봄서비스는 사전에 일정을 등록해야만 이용 가능한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와 달리 당일 갑작스러운 부모의 야근, 출장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 선생님을 파견하는 서비스다.

이용 가능한 연령은 만 3개월~12세 아동으로 서비스 신청 전에 먼저 아이돌봄서비스 가입 및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한다. 긴급 사유발생 당일 신청하면 월 3회에 한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일 기본 이용시간은 최소 2시간 이상 사용해야 하며 이용금액은 시간당 1만원이나 기본 3천500원의 정부지원이 가능해 소득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최대 6천500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긴급(당일) 아이돌봄서비스 시행은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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