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부권, 어린이집과 슈퍼마켓 상생의 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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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부권, 어린이집과 슈퍼마켓 상생의 길 찾아
  • 장현주 시민기자
  • 승인 2009.05.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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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부출장소(소장:박석순)가 동네 슈퍼마켓을 살리기 위해 시 동부권의 어린이집과 슈퍼마켓을 연결하는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출장소는 20일 슈퍼마켓과 어린이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소 회의실에서 ‘경제 살리기 서로 손잡고 함께 가요’라는 모터 아래 ‘동부권 어린이집‧마트 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 날 결연식에는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김은희 회장과 태안농협 하나로 마트 배용묵 상무가 참석해 결연서를 교환하고 어린이집과 슈퍼마켓이 서로 상생의 길을 찾아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 번 결연식을 통해 앞으로 동부권의 300여개의 어린이 집 중 75개 어린이집과 35개의 슈퍼마켓은 동반자적 관계를 가지고 우리 동네 물건 사용하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부출장소 관계자는 “슈퍼마켓은 고정적인 고객을 가질 수 있고 어린이집은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자매결연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동부출장소는 300여개의 동부권 어린이집이 모두 이 자매결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의 한 뿌리가 되는 슈퍼마켓을 살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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