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사료관'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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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료관'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7.04.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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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지난 20일 지방의회 변천사와 초대부터 제9대의회까지 의정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하여 경기도의회 사료관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의회 1층 로비에 설치된 사료관은 지난 2000년 7월에 설치(40.08㎡)된 후 이번 리모델링(53.52㎡)을 통하여 1956년 초대 의회부터 역대 의회 변천 역사와 의정활동 성과를 8개 패널을 통하여 재구성하고, 초대의회 의사봉을 비롯한 제2대 의회 당선증과 신분증 그리고 김영삼 대통령의 친필(1993년) 등 총 39점의 사료물이 전시되며, 그동안 바닥에 설치되었던 사료물을 재배치했다.

정 의장은 “해마다 1만명 이상의 의회를 견학하는 학생들이나 도민들에게 지방의회 변천사와 의정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의정활동 홍보 강화와 학생들의 교육공간으로서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새롭게 이전하게 될 광교신도시 새 청사에서 보다 넓은 장소로 이전계획으로 경기도의회의 역사성이 있는 공문서와 사진, 의회에서 소장가치가 있는 각종 행정물품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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