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애 의원,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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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애 의원,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7.03.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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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규제 강화,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체계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은 23일 제3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공 의원은 고카페인 과다 복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와 관련하여 청소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교육 및 식생활 교육 등의 실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령 개정 건의 등 도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또 가정에서 약국, 보건소를 통해 배출된 폐의약품을 폐기물업체 등에서 제때 수거하지 않아 적체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관리 실정을 지적하면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의 교육 강화, 폐의약품 회수사업 관리의 철저, 회수·처리 체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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