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보건지소가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헬스아카데미 1기 과정을 8일 개강한다.

헬스아카데미 1기 과정은 지난해 헬스케어센터 집중관리 과정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에 재참여시켜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만성질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5개월씩 연2회로 운영 되며, 1년 동안 참여하여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파주시 관계자는 “집중관리 과정의 헬스아카데미를 수료하게 되면 수동적인 만성질환 관리에서 탈피할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 태도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