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5일 금촌역 일원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게끔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화재예방,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 등을 알리고자 열렸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수칙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식 변화로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해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대형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건축 등 전문가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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