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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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주의 당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6.12.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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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8일(목)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들은 유행시기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산시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의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예방접종을 받으면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학습·직무 공백을 방지할 수 있으니 자율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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