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추석 연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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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 연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완화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6.09.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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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뉴스
파주시가 올 추석 연휴기간에도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단속을 유예한다. 특히, 연휴기간이 길어 전통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께 보다 여유로운 명절 보내기에 보탬이 되고자 하며, 단속 보다는 계도와 안내 위주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명절 준비가 한창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용시민을 위해 9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주변 도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키로 했으며, 차량을 이용한 순회활동과 교통소통을 위해 필요 시 방송장비를 사용, 시민불편과 과태료 부담을 같이 덜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금촌 통일시장의 경우, 명절맞이 원활한 전통시장 이용에 기여하고자 파주경찰서와 협의해 한시적 일방통행 등을 지정 운영한다”며, “주차시 차량에 연락처를 남기고 올바르게 주차하는 등 남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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