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 주민센터 '사랑의 쌀뒤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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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 주민센터 '사랑의 쌀뒤주' 설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03.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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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18일 대원동자치센터에서 이기하 오산시장, 김명철 오산시의회 부의장, 박신영 노인회장 등 각급 단체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뒤주』 현판식 및 쌀 채우기 행사를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한 대원동주민센터 『사랑의 쌀뒤주』는 신장동 쌀뒤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하는 것으로 세계경제의 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 중에서도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쌀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쌀뒤주 설치는 신장동 쌀뒤주 설치 운영이 많은 사람들의 큰 호응에 따라 설치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전 주민센터에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현판식에서 이기하 오산시장은 “시민 누구나 식생활을 유지시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하고,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고통을 분담하면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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