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평면, 출산장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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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평면, 출산장려 사업 추진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6.07.0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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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소리에 주민 웃음 터지는 파평면

파주시 파평면이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출산용품 지원을 통해 출 산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파평면 주민들은 지난 달 두포1리에 사는 서씨(42세) 부부가 3.6kg의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자 분유, 이불, 쌀, 신생아 옷이 담긴 4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류 씨는 “선물을 받아들고 딸을 생각하는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느꼈다”면서 출산의 기쁨이 두 배라며 웃었다.

파평면 ‘출산축하 희망상자’는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에서 십시일반 분유, 의복 등 물품을 지원해 출산을 한 가정의 경사를 넘어 마을잔치로 만들어 가는 지속적 사업이다.

한편, 파평면에는 관내 거주 중고 대학생에 대해 참사랑장학회에서 2억원의 장학금 지급, 율곡습지공원 조성, 국민안전처 우수 안전마을 선정, 우리명산 가꾸기 전국 최우수, 어르신 행복일터사업 확대, 두포리기업인협의회 이웃사랑,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여러 사업이 추진됐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펼쳐 ‘좋은 파평, 멋진파평’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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