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합창단 ‘신한류 고양형 거리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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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립합창단 ‘신한류 고양형 거리음악회’ 개최
  • 조형상 기자
  • 승인 2016.06.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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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뉴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8일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고양시립합창단 ‘신한류 고양형 거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창단된 고양시립합창단은 클래식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시민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와 거리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 70여회의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고양시립합창단의 거리음악회는 103만 고양시민과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기 위한 작은 공연으로 주말마다 화정역광장, 일산문화공원, 웨스턴돔, 호수공원 등에서 고양시 홍보대사 하명지 및 김상욱의 사회로 진행된다.
 
고양시립합창단은 고양형 거리공연 정착 및 시민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문화대축제 기간 외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고양시 주요 장소에서 매주 거리공연을 개최, 시민들의 자유로운 거리공연을 유도하고 거리공연문화 자리매김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고양시립합창단의 신한류 고양형 거리음악회는 오는 25일 오후 5시 호수공원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9월부터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하반기 거리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9~10월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콜센터(031-909-9000) 및 고양시립예술단 사무국(031-967-9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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