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는 6월부터 고양시민을 위한 특별한 자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에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소개하고 대표 작품들을 13개 시립도서관의 종합자료실에 전시한다.

 

6월 화정도서관의 손택수 시인과 공광규 시인 작품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도서관별 2명씩 지역 거주 작가의 도서를 순회 전시해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이웃 작가’의 책을 보다 가까이서 친근하게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은 고양시 거주 작가와의 만남을 연계해 작가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통한 교류기회를 확대해 103만 고양시민이 책과 더 친밀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덕양구 화정도서관(031-8075-92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