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연극축제>
화성시문화재단(권영후 대표이사)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화성시청 대강당에서 무료 연극공연 <목욕탕집 세 남자>를 실시한다.
사업 운영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소재 연극단체의 우수한 연극을 공모하여 3개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화성시청에서 공연할 작품은 그 중 당선된 ‘창작스튜디오 자전거날다’의 <목욕탕집 세 남자>(정숙희 작, 유수미 연출)로, 가족과 고향,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옛날 목욕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 연령층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본 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의 전문연극단체와 손잡고 문화취약지역의 화성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주어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화성지역의 정서를 지닌 전문연극단체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
<목욕탕집 세 남자> 공연 예약문의는 010-2302-7518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 역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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