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무원은 지금 산불 감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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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무원은 지금 산불 감시 중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6.04.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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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공무원 1/6 산불예방 비상 근무체제 돌입

파주시는 봄철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2016년도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농산부산물과 산림인접지역 100m 이내 논·밭두렁 소각 등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과 함께 3월 28일부터 파주시 소속공무원 1/6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말까지 각 읍·면․출장소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농가의 각종 소각행위와 등산객, 캠핑족의 취사행위 및 흡연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 등으로 2015년에 주민이 처벌을 받은 것은 9건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청 소속 공무원, 산불감시원을 동원해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등 각종 소각행위가 산불로 빈번히 이어지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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