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수원시,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6.03.21 2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6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 ▲ 체납액 정리실적, ▲ 신규 세원 발굴 및 특수시책운영 등 총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수원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전년대비 일반회계 세외수입은 189억원 증가, 미수납이월액은 120억원 감소했으며, 기타특별회계세입은 107억원 증가, 미수납이월액은 32억원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정부합동평가지표인 올해 ! 과태료 징수실적은 지난해 동기대비 5.2% 상승한 59.2%의 징수실적을 달성했다. 

지난달에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 2개 팀을 신설해 이월체납액 징수 및 결손처분으로 전년대비 과년도 체납액 62억원을 ì! ��과징수 했으며, 징수불가능한 체납액 160억원을 결손처분해 향후 적극적인 체납처분 근거를 마련해 건전재정 운영에 이바지했다. 

특히 외국인 차량체납 Zero화를 목표로 출입국관리사무소와의 업무연계를 통한 체납정리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업무 ! 성과를 거뒀다.

이동준 세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분야 최우수 수상으로 수원시 세무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세수 확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