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해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진로를 모색하는 등 그 꿈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수원청소년 꿈의 학교 발표회’ 및 ‘수원청소년 마을과 만나다’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꿈의 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학교로 수원청소년의회 꿈의 학교, 수원생태경작 꿈의 학교, 수원청소년뮤지컬 꿈의 학교 ‘별빛동네’, 사진전시회 ‘화성을 담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수원청소년 마을과 만나다’는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준) 꿈소리교육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경제교육협동조합, 예술교육&공연커뮤니티 산이, 팝그린이 주최하는 행사로 같은 장소 야외광장에서 운영된다.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등 주최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수원청소년의회 꿈의학교를 비롯해 20여개 이상의 시민단체 및 교육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