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해마다 중·고등학교 체육시간 및 휴게시간에 안전사고로 다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김성태(새정치민주연합, 광명4)도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유·초·중 ·고와 특수학교를 조사한 결과 2013년부터 2015년 9월까지 안전사고가 매년 1만 4천여 건에 달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체육시간 및 휴게시간의 경우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파악되었다.
학교 급별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학교 내 안전사고가 발생한 곳은 초등학교로 총 14,337건이 발생하였고, 다음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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