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제8회 장애인 문학상 공모전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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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제8회 장애인 문학상 공모전시상식 개최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5.11.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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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이용수)는 지난 5일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장애인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장애인 문학상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느끼는 애환과 희망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담은 체험수기 등 문학 작품의 다수가 공모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3일 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응모를 받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부문별 수상자로 수필(체험수기)부문 최우수상에는 최종술(남 70, 동두천) 우수상에는 김혜림(여 21, 양평), 가작 김경애(여 58, 동두천), 조병혁(남 51, 포천) 각각 수상하였으며 시부문 최우수상에는 김태호(남 50, 동두천), 우수상 김태련(여 72, 평택), 가작 김상범(남 35, 화성), 박래정(남 63, 파주) 특별상 박홍규(남 65, 동두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인 이용수씨는 “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말과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애극복에 대한 의지를 담은 체험수기 및 시가 다른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고 있어 너무 행복하며 지속적으로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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